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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정보소개

병원코디네이터CS 자격증 취득후 취업하기


코로나가 드디어 끝난 듯 한데 경기가 안좋다보니 직업을 구하기가 만만치 않은 것 같아요.

저는 얼마전에 병원코디네이터CS 자격증을 취득해 다음달부터 성형외과에 첫 근무를 앞두고 있는데요.

팬더믹때도 잘 버텼던 직장에서 갑자기 권고사직을 당한 후 다른 회사로 이직할까 하다가 평소 해보고 싶었던 직업이 있어 준비하게 되었어요.

코로나도 끝났겠다 의료계통 중에서도 수요가 해외까지 뻗은 진료과목이라 취업처가 많겠다 싶었거든요.

그래서 부랴부랴 알아보고 시작했는데, 단 7일만에 취득 성공했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빨리 발급까지 받았고, 원하던 곳으로 취업까지 할 수 있어서 권고사직이 오히려 저에게 전화위복이 된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몇 년전에도 직장다니다가 병원코디란 직업에 대해 알아봤었는데, 학원이 따로 있어서 수강한 후 취득하고 취업까지 연계받을 수 있더라고요.

그런데 학원비가 만만치 않아서 바로 포기했었죠.

하지만 지금부터 제가 알려드릴 병원코디네이터CS 자격증은 공신력있는 민간자격으로 학원에 다니지 않고, 오직 온라인 수강만으로 시험에 응시하여 라인센스 실물 발급까지 받았답니다.

누구나 도전할 수 있고,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취업할 때 저처럼 완전 도움될테니까 주의깊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전에 먼저 왜 제가 병원코디란 직업으로 전향했는지 알려드리고 싶어요.


병원같은 의료 현장에서 일반적인 행정지원부터 서비스 품질관리 차원에서 환자들과 상담하고, 사후케어를 관리하고, 원내 경영에도 도움되면서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기획하는 일을 한답니다.

쉽게 말하면 의료 서비스 직종이에요.

요즘 피부과만 방문해도 리셉션 앞에 코디들이 먼저 반갑게 인사해주잖아요.

어디가 아파서 왔는지, 이름이랑 주민번호로 조회하고, 진료안내부터 수납까지 아마 한번이라도 마주쳐봤을 거에요.

특히 대형병원에서는 코디의 역할이 중간자 역할로 굉장히 크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의료진을 제외하고 환자를 응대해야 하기 때문에 고객을 상대하는 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어야 적성에 맞는 것 같아요.  
 


이미 미국에선 병원마다 전문 코디가 1~2명씩은 상주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점점 정형외과, 피부과, 성형외과, 안과, 한의원, 비만클리닉, 산부인과 등 진료과목마다 전담 코디를 고용하는 것이 정착화되고 있더라고요.

의료진과 함께 병원을 경영하는 주체로 홍보는 물론 환자관리와 조직관리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직급도 체계적이고, 직급에 따라 연봉도 점점 고수익화된답니다.

무엇보다 일찍이 라이센스를 취득해서 경력을 쌓는 것이 관리자급으로 빨리 올라가는 길이라고 하니까, 망설일 시간에 차라리 저처럼 7일동안 단기간 취득부터 해놓으시길 바랄게요.


병원코디는 사실 국가공인자격이 따로 없기 때문에 대부분 민간자격증이라 볼 수 있어요.

사설학원이나 각 교육기관, 대한병원코디네이터협회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데, 시험에 응시하는 조건이 따로 없어서 학력이나 나이에 무관하게 누구나 취득할 수 있다고 해요.

문제는 공신력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직접 등록되어 관리받고 있는 지 꼭 따져보셔야 하는데요.

제가 취득한 민간자격증은 국무총리 산하 국가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관리, 감사, 감독하고 있어서 이력서에 기재하면 취업할 때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병원코디네이터CS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도 전혀 어렵지 않아요.

한국직업평가진흥협회 사이트에 들어가면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는데, 회원가입하고 그 중에서 병원코디를 선택해 수강신청하면 끝이랍니다.

학원비처럼 비싸지 않고 오히려 무상 지원을 받는 강의라서 라이센스 발급비만 지불하면 되니 경제적으로나 심적으로나 전혀 부담이 되지 않았어요.

데스크탑에서 보기도 하다가 어떨 때는 핸드폰으로 강의를 보기도 하면서 틈틈히 공부했더니 빠르게 취득이 가능했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실무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법까지 한번에 배울 수 있어 좋았는데요.

현장에 곧바로 투입되어 근무하게 되어도 당황하지 않고 바로 행해야 할 업무 내용이라던지, 상담 방법, 고객 관리 방법, 컴플레인 대응 방법 등까지 배울 수 있어 실속있는 강의였어요.

게다가 VIP고객 만들기나, 감성커뮤니케이션으로 공감하는 스킬, 환자의 마음을 여는 상담기법, 전화예절, 직원들간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까지 요즘 현대사회에서 현대인을 환자로, 직원으로 대할 때 꼭 필요한 컨트롤 스킬까지 고퀄리티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답니다.  


참고로 병원코디네이터CS 시험의 합격기준은 60점 이상인데요. 다른 시험과 같이 100점 만점에서 60점 이상을 받고, 출석률 60% 이상만 채우면 발급까지 완료된답니다.

솔직히 수업 커리큘럼 보면 클릭을 안할 수 없는 내용이라서 한 강의씩 꼼꼼하게 수업듣고, 몇 개는 나중에 반복해서 듣곤 했어요.

강의시간도 30분 내외라 짧아서 하루에 2~4개씩은 금방 들을 수 있었죠.

시험보기 전에는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기출문제를 받을 수 있어, 미리 공부하고 응시하였는데요.

역시 시험볼 때는 기출문제가 진리입니다.

강의를 한번씩 듣고, 교안도 여러번 훑고 마지막에 기출문제 꼼꼼히 풀어보고 시험에 응시하면 단번에 고득점으로 합격까지 큰 어려움이 없으실거에요.


병원 코디는 고객을 직접 응대하면서 평생고객을 창출하고 전반적인 경영 업무까지 수행하는 직군이라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서비스직종 중 제일 전도유망한 직업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국가에서 미리 정한 기준에 맞춰 취업해야 하는 직업군이 아니거든요.

병원코디네이터CS 자격증을 하나 취득만 해놓으면 여러 진료과목이 있으니까 취업할 수 있는 병원도 무궁무진하답니다.

무엇보다 이번에 코디 공부를 하면서 병원일을 처음 해보는 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기본적인 업무 내용부터 코디로써 갖춰야 할 자질과 서비스 개념에 대한 이론, 다양한 마케팅 기법까지! 굳이 학원까지가서 배울 필요가 전혀 없더라고요.

단순히 스펙을 쌓자라는 생각보다 서비스직에 대한 무궁한 매력을 알게되어 교수님께 넘 감사드려요.


앞으로 병원코디로 쭉쭉 성장하고 싶은데, 단순한 업무만 하면서 근무하지 않고, 제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계속해서 자기계발을 할 계획이에요.

VIP고객 유치를 위해서 영업적인 능력까지 발전시키면 고소득 연봉까지 노려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고등학교 졸업한 후에 코디자격증을 취득해도 곧바로 취업이 가능해요.

1년이라도 더 경력을 쌓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요즘은 졸업하기 전에 미리 발급받는 학생분들도 많다고 하는데요.

요즘은 학원에서 미리 교육받았거나 저처럼 민간자격증을 취득해서 기본적으로 코디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아는 사람을 우선적으로 채용한다고 하기 때문이에요.

모바일로 들을 수 있는 온라인 수강인데다 책 구입도 교안으로 대체하여 비용부담이 전혀 없으니까 병원코디를 고려중이라면 취업하기 전에 미리 꼭 따놓으시길 바랄게요.

 

::한국직업평가진흥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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